사춘기 나이/시기 (원인) -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자세

사춘기는 성별에 따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입니다.

 

 

 

사춘기란 무엇일까?

 

사춘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평균 연령은 12세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사춘기와 함께 발생하는 뇌 변화와 같은 호르몬이고 일부는 뼈 발달과 같은 신체적인 것입니다.

또한

사춘기는 사람의 몸이 생식이 가능하도록 변화하는 시기입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생후 첫해에 시작하여 성인기까지 계속되는 인체의 신체적 및 호르몬 변화 과정으로 정의됩니다. 

 

 

사춘기 나이/ 시기

사춘기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 다른 시간에 시작하고 끝납니다. 여아는 일반적으로 사춘기를 일찍 시작하고 변화의 시간이 짧은 반면, 남아는 일반적으로 사춘기를 늦게 시작하고 변화의 시간이 더 깁니다.

 

여자아이는 통상 초등학교 6학년 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남자아이는 중학교 1학년 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사춘기 시기를 거친다.

물론 더 어린 나이에 시작될수도 있고 나중에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사춘기 원인

 

아래는 유퀴즈에 나오신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붕년 교수님이 설명

청소년기의 변화는 전두엽 가지치기 현상

전두엽은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을 인식하고 어떻게 반응할지 조절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조절 기능이 흔들리는 시기가 사춘기

그래서 조절 능력 제어가 가장 힘든 시기이며 이는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두번째로

편도핵이라는 두뇌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한 기관이 있는데

편도핵을 성호르몬이 자극을 한다고 합니다. 

자극을 받으면 별 이유없이 분노, 불안, 공포가 몰려온다고하네요.

전두엽의 조절능력 그리고 예민해 지는 시기가 사춘기

이러한 시기의 자녀를 잘못 통제하면 조절기능이 더 무너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기다가 친구들에게 받는 자극이 사춘기 변화를 강화 시킨다고 합니다.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 자세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까? 해주기 보다는 어떤 생각으로 대해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연민이라는 감정으로 자녀를 바라보기

자녀의 행동이 예의없고 어긋나보여도 이러한 불손한 태도가 생기된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뒤따르는 연민의 감정

더이상 태도에 대해서도 혼내지 않는다고 하네요.

 

 

태도가 안좋아도 시간을 주어야지 바로 대응하면 안좋은데

그이유는 관계가 틀어지고 대화가 단절 되기 때문

 

그렇게 되면 자녀는 더욱 외롭고 고립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녀에게 그러한 이해와 연민이라는 감정을 갖기 위해서 부모는 스스로에게 여유를 줘야 한다고 합니다.

 

 

[#유퀴즈온더블럭] 내 아이가 혹시 ADHD...?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김붕년 자기님이 말해주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현실

https://youtu.be/bArilg0Ad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