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원초아) 초자아 자아 뜻 (사례 모음)

2022. 4. 13. 20:59심리 치료 공부

원초아 뜻?

(이드 ID) 

본능과 충동, 욕구의 창고

살아가며 부모 또는 사회로 부터 배우게 되는 규칙으로 본능을 참게 된다.

 

자아  뜻?

(이고 ego)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지 능력

본능과 현실사이에서 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는다.

자아가 본능적 욕구를 따르면 초자아로 부터 위협을 받게 된다.

 

초자아 뜻?

(슈퍼이고 superego)

부모와 사회로 부터 배우는 양심이나 도덕, 규범을 지키게 하는 정신 요소

 

 

사람은 이 3가지가 합쳐서 성격을 이룬다.

이드 초자아 자아가 적절하게 균현을 이루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는데

어느 한가지가 강해지면 문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초자아가 강한 사람

스스로에 대한 도덕적, 이상적인 검열이 강해지면 강박증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은 너무 권위적이고 너무 엄격한 양육태도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너무 가혹한 초자아는 자신을 향한 자책과 죄책감으로 우울하게 만들며 성공을 피하고 불행을 찾아 다니게 한다.

 

′초자아(super-ego)′가 강하면 나타는 증상

 

자아가 강한 사람

자아가 강한 사람의 경우 한국같은 단체생활을 중시하는 문화권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드가 강함 사람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위험하거나 어른스럽지 못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


약한 자아/ 강한 자아/ 리비도 의 관계

 

 

자아가 약하면 귄위에 복종하게 된다고 합니다.

과거 독일이 파시즘, 전체주의에 빠졌던 과거 독일은 민주주의는 강한 자아에서 온다고 생각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은 민주주의의 최대 적은 군사 독재라고 생각해왔던 역사적인 배경 때문인지

이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너무 약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 완전한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독일 교육의 목표는 강장 자아를 가진 구성원들을 양성해야 하는 것이라는데

한국은 오히려 아이들의 자아를 약하게 만드는 식이라고..

 

 

 

한국 교육은 아이들을 열등감, 좌절감, 무력감, 절망감으로 가득한 성인으로 성장시킨다고 합니다.

 

학교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모의 양육태도가 권위적인 경우가 많이 있죠. (반성중)

 

독일은 열등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자신의 인생을 당당한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서양권의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 자녀를 봐주고 많이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경쟁 보다는 연대를 중시하는 독일

경쟁과 비교를 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것이지 다른 사람 보다 열등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한 자아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데요.

 

 

사춘기 시절에 처음 리비도를 인식하게 되는데

초자아가 리비도를 공격

자연스러운 인간의 욕망을 은폐하거나 부정적으로 여겨서 자아를 나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약한 자아를 가지지 않기 위해 리비도를 공격해서는 안된다. 

초자아가 리비도(성적본능)을 악이라고 공격함으로서 자아가 죄의식을 갖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교육 필요

 

죄의식 대신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게 독일 성교육의 핵심

 

성에 대한 금지 경험이 아이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성적인 사유의 금지는 성적인 비판 능력도 잃게 만든다.

 

이후 민주시민으로 가기 위한 교육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권위주의적인 관계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권위에 맞설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독일에서는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교육의 핵심이라고 여겼다.

권력의 억압에 저항하고

사회적 불의에 분노

타인의 고통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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