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잘하는 방법 (100m/단거리 달리기 빨라지는 연습 꿀팁)

2021. 10. 22. 18:09교육 정보

달리기 잘한는 꿀팁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어요.

 

 

처음 학교에 들어가서 운동회, 체육 시간을 통해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잘 달리지 못하는 경우 의기소침해 지기도 합니다.

 

물론 결과 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달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막상 본인은 친구들 보다 잘 달리고 싶고
남들 보다 뒤쳐지기 싫은 것은 인간의 본성이니까요

 

달리기를 잘 못하는 아이의 경우 운동신경이 또래보다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그 나이 또래의 달리기는 어느정도의 요령과 연습을 통해서 기록을 단축하고 하위권에서 중위권 정도로 올라가는것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달리기 전에는 스트레칭워밍업 포인트



갑자기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근육이 놀라지 않게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해준다.

손목과 발목, 무릎, 허리, 어깨 목 등 각 관절과 근육 부위를 풀어주자

 

가볍게 달리기로 근육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게 몸을 풀어주고 몸의 부담을 덜어준다.

 

자신만의 워밍업 루틴(운동 방법)을 만든다.

 

 

2. 스타트 연습 방법


처음 시작하는 순간이 긴장감도 높아서 스타트 연습을 통해서 긴장감을 줄여주고 
최대한 빠른 스타트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많이 달릴것 없이 10미터 정도만 달려도 스타트 연습을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할 수 있어서 
길게 달릴 수 없을 때에 연습해 줄 수 있다. 

어느쪽 발을 앞으로 둬야 할까?

앞으로 넘어질때 앞으로 먼저 가는 발을 뒤에 놓으면 된다. (뇌의 신호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다리)



준비 동작에 뇌와 귀는 소리에 집중한다.


차렷 구령이 나오면 곧 땅 소리가 나기 때문에 무게중심을 앞으로 옮긴다.


땅 소리가 나면 발 근육과 무게중심을 이용하여 앞으로 최대한 빨리 뛰어나간다.

 


 





3. 대쉬 구간 연습 팁


처음 시작 부터 10~15미터 구간으로 몸을 앞으로 밀어주는 구간


수영도 처음 시작할 때 물 밑에서 최대한 속도를 내는 것과 같이 달리기 할 때에도 처음에 몸을 바로 들어주기 보다는

시작 할 때 상체가 살짝 앞으로 간 상태에서 다리를 최대한 빠르게 구르며 앞으로 나아간다.

 

자신이 엔진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의 속도를 붙여준다. 

 


4. 질주 구간 연습 팁


어깨 힘을 빼고 팔을 흔들어준다. 옆이 아니라 앞쪽으로 팔을 저어준다.


발은 힘차게 들고 지면을 쳐주며 나아간다.


몸통 각도는 뒤로 가지 않고 앞쪽으로 15도 정도를 유지하며 밀면서 간다. 


얼굴은 숙이지 말고 턱을 위로 들지 말고 정면 50미터 앞을 본다.

평소 다리를 빠르게 보폭을 크게 달리는 연습을 하자.


https://youtu.be/7AHRaOZJ4pc

 

5. 피니쉬 꿀팁


100미터 달리기의 경우 생각보다 길어서 중간 이후 부터는 힘이 빠질 수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달려야 한다.

 

마지막 피니쉬 라인에서 속도를 줄이지 말아라. 

마지막 피니쉬 라인에서 근육을 풀며 흐트러지지 말아라.


피니쉬 라인에서 몇 미터 더 앞으로 나간다고 생각하자.
(자신도 모르게 결승전에 맞춰 속도를 낮추는 경우가 있다.)

 

다리 근육 훈련으로 체력을 끌어올리면 좋다. 
(평소 운동장 몇바퀴를 돌는 워밍업 훈련을 해주자)

 


 


 

 

저도 딸이 고민하고 있어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직접 실천하기 쉬운 방법들 위주로 모아 보았어요. 

 

방법을 몰라 스타트 연습만 했었는데 이제 아래 방법을 재밌게 하는 것들 위주로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이주일 정도 남았네요.  이글을 읽는 부모님, 혹은 학교에서 빨라지고 싶어서 찾아본 학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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